그룹 엑소(EXO)의 세훈이 팀에서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은 이날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훈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렇다 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썼다.
현재 엑소의 여덟 멤버 중 여섯 멤버가 군 복무를 끝냈고, 지난 5월부터 카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세훈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고, '으르렁', '중독', '러브 샷'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훈은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유닛 세훈&찬열(EXO-SC)로도 활동했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은 이날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훈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렇다 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썼다.
현재 엑소의 여덟 멤버 중 여섯 멤버가 군 복무를 끝냈고, 지난 5월부터 카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세훈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고, '으르렁', '중독', '러브 샷'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세훈은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유닛 세훈&찬열(EXO-SC)로도 활동했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