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형주가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며 강율에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4회에서는 양희찬(방형주 분)이 정우혁(강율 분)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찬은 자신의 집으로 와준 정우혁에 "네 얼굴 보고 경찰서 가게 돼서 다행이다. 내가 잘못했다. 감옥 가서 죗값 치루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제야 경찰서 간다. 이 세상에 널 해칠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장기윤(이시강 분)은 내가 치웠다. 널 해치려 해서 내 손으로 치웠다. 그래야 내가 애비 노릇을 하는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했다.
양희찬은 "널 괴롭히는 인간 기윤이를 내가 치웠으니 이제 넌 아무 걱정 말고 살아라. 그리고 날 용서하지 마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난 네 아버지도 아니고, 네 엄마를 죽인 사람이다. 먼 훗날 감옥에서 나오면 한 번이라도 아버지라도 불러 달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 순간 정우혁은 뺑소니 범이 경찰에 자수했다는 연락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이후 양희찬은 경찰에 붙잡히기 전 장기윤을 무너트리기 위해 급하게 몸을 숨겼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84회에서는 양희찬(방형주 분)이 정우혁(강율 분)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찬은 자신의 집으로 와준 정우혁에 "네 얼굴 보고 경찰서 가게 돼서 다행이다. 내가 잘못했다. 감옥 가서 죗값 치루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제야 경찰서 간다. 이 세상에 널 해칠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다. 장기윤(이시강 분)은 내가 치웠다. 널 해치려 해서 내 손으로 치웠다. 그래야 내가 애비 노릇을 하는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했다.
양희찬은 "널 괴롭히는 인간 기윤이를 내가 치웠으니 이제 넌 아무 걱정 말고 살아라. 그리고 날 용서하지 마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난 네 아버지도 아니고, 네 엄마를 죽인 사람이다. 먼 훗날 감옥에서 나오면 한 번이라도 아버지라도 불러 달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 순간 정우혁은 뺑소니 범이 경찰에 자수했다는 연락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이후 양희찬은 경찰에 붙잡히기 전 장기윤을 무너트리기 위해 급하게 몸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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