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최백호씨가 최근 바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으로 방송 도중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SBS 측에 따르면 최백호는 응급실 방문 후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SBS 측은 "오늘 방송분은 예정돼 있던 대로 녹음 방송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백호의 낭만시대' DJ를 맡고 있는 최백호는 지난 21일 생방송 도중 돌연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여태 진행하며 이런 적이 없었다. 방송국에 오기 전까지 감기 기운이 있어도 참을 만해서 왔는데, 지금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저히 진행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의 신청곡으로 방송을 진행하겠다"며 사과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방송은 별도의 진행 없이 청취자들이 요청한 신청곡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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