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주1방'은 12월 20일 경북 경주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230만 원 상당 동충하초와 라면세트를 전달했다.

'영웅시대 경주1방'의 기부 물품은 노인생활시설 2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경주1방' 심영미 방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학 경주 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감사를 나타냈다.

'영웅시대 경주1방'은 올해 결정됐으며, 회원 28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