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전북영웅시대 전주영사모(영웅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는 12월 21일 전주시가정지원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영웅시대 전주영사모는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어 기부했던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또 한 번 기부하게 됐다.
전북영웅시대 전주영사모는 "처음 기부할 때 중증 장애아동들을 위해서 지원해달라는 부탁을 드렸고 지난여름에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해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모두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많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올해에도 같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 전달도 하고 뜻하지 않은 봉사상도 주셔서 감사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전북영웅시대 전주영사모는 "작은 소모임 방이지만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앞으로도 좋은 일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