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의 신동미가 전 남편인 양경원과 대면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전 남편 전대영(양경원 분)의 비서 고철종(강길우 분)을 만나는 조진달(신동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달을 찾아온 고철종은 "AS 며느리로 계실 때보다 10배는멋져 보였어요요"라며 "연락 한번 못 드린 게 죄송해서요. 사모님 덕분에 이제서야 사람취급받으면서서 살잖아요. 이런 은인이 또 없는데 연락 한번 안 하고 저희가 참 나빠요"라고 말했다.
조진달은 "내가 진짜 나쁜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그랬죠. 치사하게 나 못 만나게 하는 나쁜 인간은 따로 있는데 왜 그 위험을 뚫고 연락 못한 자신을 매도해요. 착한 사람들끼리 모여 자책하면서 주객전도하지 마시라고"라고 했다.
또한 고철종은 조진달의 복직에 대해 물었고, 조진달은 "나도 그쪽에서 내 복직 막고 있는 거 알아요. 근데 내 복직에는 어떤 결격 사유도 없는데 내가 왜 포기를 해"라고 했다.
이때 조진달의 집 앞에는 전대영이 있었고, "잘 지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진달은 "너 여기 있다가 너희 형한테 걸리면 죽어. 여기 보는 눈 많다"고 속삭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전 남편 전대영(양경원 분)의 비서 고철종(강길우 분)을 만나는 조진달(신동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달을 찾아온 고철종은 "AS 며느리로 계실 때보다 10배는멋져 보였어요요"라며 "연락 한번 못 드린 게 죄송해서요. 사모님 덕분에 이제서야 사람취급받으면서서 살잖아요. 이런 은인이 또 없는데 연락 한번 안 하고 저희가 참 나빠요"라고 말했다.
조진달은 "내가 진짜 나쁜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그랬죠. 치사하게 나 못 만나게 하는 나쁜 인간은 따로 있는데 왜 그 위험을 뚫고 연락 못한 자신을 매도해요. 착한 사람들끼리 모여 자책하면서 주객전도하지 마시라고"라고 했다.
또한 고철종은 조진달의 복직에 대해 물었고, 조진달은 "나도 그쪽에서 내 복직 막고 있는 거 알아요. 근데 내 복직에는 어떤 결격 사유도 없는데 내가 왜 포기를 해"라고 했다.
이때 조진달의 집 앞에는 전대영이 있었고, "잘 지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조진달은 "너 여기 있다가 너희 형한테 걸리면 죽어. 여기 보는 눈 많다"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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