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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레트로까지..방탄소년단 진, '스타일에 큰 영감 불러일으킨 셀럽' 해외 유명 패션지 집중 조명

  • 문완식 기자
  • 2023-12-23

방탄소년단(BTS) 진이 스타일에 큰 영감을 불러일으킨 셀럽으로 해외 유명 패션지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엘르 인디아(ELLE India)는 최근 '스커트 착용에서 레트로 코드 룩 연출까지, 방탄소년단 진이 스타일에 큰 영감을 불러일으킨 6가지 예'라는 기사를 통해 진의 뛰어난 스타일과 패션 소화력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국방과 패션업계에 일조하는 진'이라는 부제와 함께 그래미에 5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김석진은 K팝 아이콘의 결정체라고 소개했다. 진은 편안한 음색에, 그루브 있는 댄스 실력, 어마어마한 비주얼에 대단한 패션 센스까지 다 갖추고 있다는 것.

매체는 현재 군복무중인 진은 팬들뿐만이 아니라 본인도 스스로를 '월와핸'(월드와이드 핸섬)이라고 부르는데, '버터'(Butter)부터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컨셉 포토까지 그가 소화해 내는 패션 연출력은 핀터레스트(미국에서 널리 이용되는 SNS로 멋진 스타일을 보드에 정렬해 두고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의 멋진 주인공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엘르 인디아는 진의 스타일에 굳이 타이틀을 달아본다면 멋진 왕자의 매력에 걸맞은 로맨틱 지성미에 가깝다며 부드러운 색조, 데님룩, 3피스 수트를 자주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의 아이콘 룩을 분석했다.





매체는 첫번째로 레트로 회귀를 언급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진의 눈부신 룩 중 하나가 바로 BTS 2020 시즈널 그리팅에서 선보인 레트로 컨셉이라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룩으로 연출된 가운데 해리포터 풍의 안경을 쓰고 있는 진은 팬들로 하여금 댓글을 보라색 하트로 가득 채우게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두번째는 스웨터 풍이 언급됐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포근한 스웨터보다 더 편한 게 없다며 진의 디 애스트로넛 사진에 등장하는 파스텔톤의 노란색 상의는 커피 한잔을 위한 외출시 영감을 주는 착장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것.





세번째는 디즈니의 꿈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매체는 진은 항상 아미들에게 디즈니 왕자와 같다고 칭송받아 왔는데 진이 화이트 착장을 하면 자연적으로 동화속 인물이 연상된다고 전했다.





네번째로는 옆집 소년같은 친근한 룩이 언급됐으며, 매체는 이 스타일이 핀터레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친룩 스타일 코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랙 가죽 자켓과 컨버스 스니커즈의 진이 평온한 친근함을 대표하는 옆집 소년 룩 내지는 로맨틱 코메디 감성룩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고 분석됐다.





매체는 다섯번째로 흡사 런웨이 모델같은 룩을 들었다. 매체는 팬들은 다양한 명품룩을 선보인 진이 멋진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안다며 진이 루이비통 캠페인에서 선보인 룩은 공개되자마자 SNS를 휩쓸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스커트 사랑이 언급됐다. 많은 남성 셀럽들이 스커트를 착용하고 화보를 찍는 경우가 흔한데 진은 플리츠 스커트 트렌드가 유행하기 전인 데뷔 초창기부터 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는 것. 매체는 가끔씩 진이 청바지와 정장 바지 위에 데님이나 플리트 스커트를 레이어링 한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의 남신'으로 통하는 독보적인 미모와 압도적인 비율, 훤칠한 모델 피지컬을 가진 진은 패션 등 많은 투표에서 1위를 휩쓸며 군복무 중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진은 '솔드아웃킹'이라는 닉네임답게 광고 상품뿐 아니라 착용하는 상품, 먹고 마시는 식품 등 관련 상품들이 모두 초고속 품절을 일으키기로도 유명하다. 미모와 훌륭한 실력을 모두 겸비한 진이 내년 6월 전역 후 보여줄 음악, 연기, 광고, 패션,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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