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CEO 김헌성이 연말 이벤트에 발끈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헌성은 "(크리스마스는) 비수기 평일의 두배 이상"이라며 이벤트 준비에 열의를 다했다. 그러나 직원들이 제안한 이벤트를 보고 "미디어 파사드는 얼마인지 아냐. 저건 몇십억 이상이다. LED로 하냐, 빔으로 쏘냐에 따라 다르지만 LED는 몇십억 한다"고 짜증을 냈다.
또 직원이 제안한 룰렛 이벤트에 숙박권이나 인피니티 풀 사용권 등 호화로운 상품들이 있는 걸 보고 "숙박권 왜 이렇게 많냐. 1일 숙박권 나왔다고 치면 계속 나오면 계속 제공이냐. 생각 해보고 만들었어야지. 회사에서 돈 쓰자는 거냐. 난 돈 보단 인적 서비스를 원했다. 우리가 노래를 불러준다든지"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헌성은 "(크리스마스는) 비수기 평일의 두배 이상"이라며 이벤트 준비에 열의를 다했다. 그러나 직원들이 제안한 이벤트를 보고 "미디어 파사드는 얼마인지 아냐. 저건 몇십억 이상이다. LED로 하냐, 빔으로 쏘냐에 따라 다르지만 LED는 몇십억 한다"고 짜증을 냈다.
또 직원이 제안한 룰렛 이벤트에 숙박권이나 인피니티 풀 사용권 등 호화로운 상품들이 있는 걸 보고 "숙박권 왜 이렇게 많냐. 1일 숙박권 나왔다고 치면 계속 나오면 계속 제공이냐. 생각 해보고 만들었어야지. 회사에서 돈 쓰자는 거냐. 난 돈 보단 인적 서비스를 원했다. 우리가 노래를 불러준다든지"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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