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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 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배우 혜리가 '지큐 코리아'의 2024년 신년호에서 혜리 그 자체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홀리데이 에디션을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컬러 속 혜리의 사랑스러움을 가감 없이 드러낸 화보와 30대를 맞이하는 소감을 담은 인터뷰가 그의 2024년이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롱 코트와 레인부츠, 시스루 팬츠, 스카프 등 컬러풀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장난스러우면서도 과감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혜리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하며 가장 '혜리 다운'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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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지큐 코리아'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휴식기 동안 다녀온 여행이 비워내는, 혹은 채워지는 여행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여행하면서 생각도, 시야도 넓어진 느낌이다. 투명해지고. 그래서인지 한국 돌아와서는 무엇을 새로 계획하거나 채우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하다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혜리의 20대의 속도에 대한 질문에는 "빠르진 않았다. 적당했다. 저는 한 해를 떠올렸을 때 하나라도 '반짝!'하는 게 있으면 잘 보냈다 싶다. 스무 살에 '기대해'가 나왔고, 스물한 살에 '진짜 사나이', 스물두 살에 '응답하라 1988'. 그래서 30대도 이렇게 보내고 싶다.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나가면서."라고 답해 그의 반짝이는 30대를 기대하게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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