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고민시와 이응복 감독의 만남이 불발됐다.
2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종석과 고민시는 새 드라마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전 연인과의 재회가 잘 아는 연애의 연장일지, 모르는 연애의 시작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응복 감독의 신작이다. 당초 고민시와 최현욱이 캐스팅됐지만, 최현욱은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을 고사했고 이종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종석과 고민시 모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하면서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다시 한번 새 판을 짜게 됐다.
특히 업계에는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제작이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스타뉴스에 "제작 무산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빅마우스', 같은 해 11월 개봉한 영화 '데시벨'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고민시는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내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