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세미나'로 전현무의 새로운 진가를 발견했다.
웃음, 입맛, 힐링을 선사해 금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 15일, 22일 2주에 걸쳐 방송된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편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광고 관계자들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지표에서도 4.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팜유즈'의 든든한 대장으로 활약 중인 전현무는 '음식' 하나로 쉴 틈 없는 웃음과 유연한 언어 소통을 선보여 '섹시 무무'란 애칭이 생기면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해주었다. '타이중'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이한 전현무는 한국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맛을 찾아 떠난 세미나인 만큼, 족발 맛집부터 대만 최대 야시장까지 신중하게 음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반하며 재료에 대한 탐구와 조리법 등 열정적인 학구열로 화면 너머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대만 대표 드라마 '상견니' 속 교복 의상을 재현한 전현무는 '무광한'으로 변신했다. 웃음과 센스를 모두 사로잡은 '삼켰니'로 도원결의해 세계관에 몰입한 전현무는 '무지개 마을'에서 감성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리의 악사 대만 '아이언맨'의 연주에 하나가 되기도 하고, 초심과 용기를 기억하기 위해 엽서를 쓰며 뜻밖의 여운을 전하기도.
특히, 전현무와 '팜유즈'의 인기는 가는 곳곳마다 열기가 가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연한 인연에 느낀 따스함과 '야시장 바이브' 힐링 충전 덕분에 신세계를 경험하며 1박2일 동안 총 42개 메뉴 연구로 역대급 세미나로 마무리 지었다. 전현무는 "팜유는 올해로 끝나는게 아니다. 깨야 될 편견이 많다"며 이들의 기름진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테니 지켜 봐달라며 기대와 관심을 불어넣었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선 레전드 회차를 갱신한 '팜유 대장' 전현무 대한 호응과 클립 영상에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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