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와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
26일 신동욱은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방문하여 위로를 받곤 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동욱이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휴양지에서 바닷가와 노을을 즐기며 수영하는 등 힐링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동욱은 2010년 군 복무 중 CRPS 진단을 받고 14년째 투병 중이다. CRPS는 외상을 입은 후 특정 부위에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신경병성 통증으로, 60만명 중 1명꼴이 앓는 희귀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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