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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남태현, 징역형 구형 후 '입술 쭉' 셀카 근황

  • 김노을 기자
  • 2023-12-26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남태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아무런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술을 쭉 내민 채 셀카를 찍는 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주변이 어두워 어떤 공간인지 알 수 없으나 그의 이목구비는 셀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한편 남태현은 전 연인이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두 사람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하며 불거졌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검찰은 이달 7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50만원, 서민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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