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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중고거래 채팅 중 소름 "익명으로 '수영아'라고"[옥문아들]

  • 김노을 기자
  • 2023-12-28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중고거래를 하다 소름 돋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영은 중고거래 앱을 애용하는 사실을 밝히며 "안 입는 옷들을 주로 판다. 제가 (거래를 하러) 직접 나가기도 하는데, 주로 비대면으로 거래한다"고 말했다.

상대방이 얼굴을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알아본 분은 없는데, 제가 판매 글을 올렸는데 채팅으로 '수영아'라고 온 적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너무 소름이 돋고 무서웠다"며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수영아'라고 딱 메시지가 온 거다. 우리 집 앞에 사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저의 친언니와 함께 뮤지컬을 하고 있는 배우였다. 저랑도 아는 사이다. 그분이 언니랑 점심을 먹으면서 중고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자주 거래하는 장소인 걸 알게 된 언니가 그분에게 '뭐 샀냐'고 물었고, 그 물건이 알고 보니 제 것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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