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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명품 몸매 비결? "아침마다 마법의 주문 외쳐"[편스토랑] [★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2-29
배우 진서연이 자신의 모닝루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205회에서는 진서연과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산방산을 찾은 진서연은 등근육을 뽐내며 목적지까지 뛰어서 산을 올라 감탄을 자아냈다. VCR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저렇게 뛰어 올라가는 게 보통 쉬운 게 아니다. 꼭 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 복수하기 전 모습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목적지에 다다른 진서연은 떠오르는 태양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또 진서연은 "서연아. 넌 정말 아름다워.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사랑을 주고, 너한테도 사랑을 주고 그렇게 시작하자. 나는 내가 정말 좋아"라며 아침을 책임지는 마법의 주문을 외웠다.

그의 모닝 루틴과 주문을 보고 감탄한 붐이 "(시청자들이) 꼭 한 번 해보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정하도 "진짜 멋있다"며 진서연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배우 류수영과 셰프 이연복이 남편이 처음으로 만들어준 요리에 감동한 아내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요·알·못' 요리교실에 출연한 남편들은 수업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해본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밥은 당연히 엄마(아내)가 해야지", "저는 나가서 거의 밥을 안 먹어요"라고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요리교실 수업이 시작되자 남편들에게 달걀프라이를 만드는 법부터 밥 짓는 법, 된장찌개를 끓이는 법을 전수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한 아내는 남편이 끓여준 된장찌개를 맛본 후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 모습을 본 류수영은 "내가 눈물 나려고 한다"며 입을 막은 채 눈물을 그렁거렸다.

눈물을 흘렸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따뜻한 밥을 40년 만에 처음 해줬다.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 그래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 영원히 잊지 못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혹시라도 남편과 다투면 이 기억을 꺼내 위로 받겠다. 오늘은 그런 좋은 날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영상을 보던 이연복과 진서연은 쉴 새 없이 눈물을 닦으며 인터뷰를 진행한 출연자의 마음을 공감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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