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가 첫 해외 무대에서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를 알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8회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걸 그룹 데뷔 후 첫 해외 스케줄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 전략회의 중 "지금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 우리가 감히 해외시장을 넘볼 만 하다. 마침 KBS에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라는 방송을 일본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 "일본의 K-POP 팬들은 누나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누나들의 히트곡을 짧게 들려주고 그 다음에 'One last time'을 하고, 함께 'FEVER'라는 내 곡을 부르려고 한다. 일본 관객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라고 전략을 밝혔다.
이후 모든 해외 진출 무대 연습을 끝낸 골든걸스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으로 향했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석한 골든걸스는 후배 가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골든걸스는 아이돌 선배 샤이니와 스트레이 키즈에 90도 인사를 하며 5세대 그룹의 풋풋함(?)을 자랑했다. 또 골든걸스는 포토월 행사에서 사랑스럽게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걸 그룹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골든걸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3만 5천명의 관객을 두 눈으로 확인하자 긴장한 듯 급격히 말수가 줄었다. 박진영은 멤버들에 "케이팝의 한가운데 골든걸스가 들어왔다. 이 3만 5천명 중에 골든걸스 팬은 없다. 우리가 이 중에 딱 천명만 우리 팬으로 만들자. 나한텐 누나들이 최고다. 이제 그냥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거다. 걱정은 여기서 그만하자"며 멤버들을 격려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긴장을 떨치고 힘차게 무대에 오른 골든걸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박진영은 마지막 공연 후 쏟아진 폭발적인 함성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렇게 박진영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펼친 골든걸스는 한껏 후련해진 표정으로 "잘 놀았다. 완전히 즐겼다"며 성공적인 무대를 자축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박진영은 "너무 잘했다"며 멤버들을 꽉 끌어안았다.
차로 이동 중 박진영은 "일단 오늘 제일 중요한 의미는 현장의 3만 5천명과 중계를 볼 몇십만 명, 몇백만 명한테 골든걸스라는 팀을 알렸다는 거다"라며 골든걸스의 글로벌 데뷔를 축하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8회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걸 그룹 데뷔 후 첫 해외 스케줄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골든걸스 전략회의 중 "지금 유튜브 조회수를 보면 우리가 감히 해외시장을 넘볼 만 하다. 마침 KBS에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라는 방송을 일본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 "일본의 K-POP 팬들은 누나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누나들의 히트곡을 짧게 들려주고 그 다음에 'One last time'을 하고, 함께 'FEVER'라는 내 곡을 부르려고 한다. 일본 관객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다"라고 전략을 밝혔다.
이후 모든 해외 진출 무대 연습을 끝낸 골든걸스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으로 향했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석한 골든걸스는 후배 가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골든걸스는 아이돌 선배 샤이니와 스트레이 키즈에 90도 인사를 하며 5세대 그룹의 풋풋함(?)을 자랑했다. 또 골든걸스는 포토월 행사에서 사랑스럽게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걸 그룹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골든걸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3만 5천명의 관객을 두 눈으로 확인하자 긴장한 듯 급격히 말수가 줄었다. 박진영은 멤버들에 "케이팝의 한가운데 골든걸스가 들어왔다. 이 3만 5천명 중에 골든걸스 팬은 없다. 우리가 이 중에 딱 천명만 우리 팬으로 만들자. 나한텐 누나들이 최고다. 이제 그냥 되면 되고, 안 되면 안 되는 거다. 걱정은 여기서 그만하자"며 멤버들을 격려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긴장을 떨치고 힘차게 무대에 오른 골든걸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박진영은 마지막 공연 후 쏟아진 폭발적인 함성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렇게 박진영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펼친 골든걸스는 한껏 후련해진 표정으로 "잘 놀았다. 완전히 즐겼다"며 성공적인 무대를 자축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박진영은 "너무 잘했다"며 멤버들을 꽉 끌어안았다.
차로 이동 중 박진영은 "일단 오늘 제일 중요한 의미는 현장의 3만 5천명과 중계를 볼 몇십만 명, 몇백만 명한테 골든걸스라는 팀을 알렸다는 거다"라며 골든걸스의 글로벌 데뷔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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