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구라걸즈(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유병재, 이국주 매니저와 함께 홍콩 관광청 초대를 받아 홍콩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사람은 빅토리아 항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대관람차를 타고자 했다. 그러나 관람차 직원은 구라걸즈를 보더니 한 칸에 다 타는 건 무게 초과라 안 된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 이상이면 무게가 초과되냐는 유병재의 물음에 직원은 최대 400kg까지 한 칸에 탑승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빠르게 수긍하며 "그럼 안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가 당황하며 "나 59kg이다. 왜 안되냐"라고 했고, 이국주 매니저 역시 자신의 몸무게가 85kg라고 솔직히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두 사람의 입을 막고 "조용히 해라"라며 구라걸즈의 몸무게를 추측해 계산할 수 없도록 했다.
두 남자의 몸무게를 들은 신기루는 어떻게 나눠서 타야할지 짜기 위해 계산에 돌입했다. 풍자와 이국주의 몸무게를 눈대중으로 파악해 계산한 신기루는 "구라걸즈 중 한 명은 빠져야한다"라고 계산 결과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남자 둘 빼고 우리 셋이 탈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다시 계산을 시작했다.
그때, 신기루가 혼자 몰래 돌리고 있던 계산기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신기루가 눈대중으로 적은 본인과 풍자, 그리고 이국주의 몸무게가 노출됐다. 이에 분노한 이국주는 "아, 이 언니가"라며 자리를 벌떡 일어났다. 신기루의 계산기에 적혀 있던 132, 127, 109 숫자를 본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너가 109잖아?"라고해 이국주의 분노를 더했다.
다섯 사람의 몸무게를 합한 숫자가 512kg인 것을 들은 유병재는 "그럼 세 분이 합해서 380kg 인거냐" 라고 눈치 없이 말하며 구라걸즈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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