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연말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31일 "BYE 2023♥"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니가 눈밭에서 '안녕'이라고 글씨를 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습, 신년맞이 파티를 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있었다.

제니는 'OA 우주정복 가즈아!!'라고 적힌 케이크를 놓고 파티한 모습으로 새해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OA'는 제니가 이달 설립한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니는 2024년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할 것을 예고한 듯하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