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발리에서 휴가를 즐겼단 주장이 나왔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6월 여러 네티즌이 이강인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재조명됐다.
한 네티즌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여행 중 가장 서프라이즈 한국의 보물 이강인 선수를 만났다는 거! 너무 너무 팬인데 한국도 유럽도 아닌 동남아에서 볼 줄이야"라며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우신 여성분이랑 계셨다"라고 글을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비슷한 시기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방금 이강인 봤대 휴가 가나봐! 동행은 모르겠어! 목적지는 동남아 중 한 군데"라고 글을 올렸다.
당시 이나은은 발리 여행을 한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가 이후 삭제한 것이 알려졌다. 이에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에 또 힘이 실렸다.
이날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다"고 했다.
이에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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