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피겨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8회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으로 박주호의 딸 나은의 피겨 선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은 고학년 언니들과 함께 새벽부터 피겨 전문 수업을 들으며 연습에 돌입했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나은은 최근 남다른 재능으로 피겨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나은은 빙판 위에서 악셀 점프를 연습하며 수없이 엉덩방아를 찍었지만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곧바로 일어났다. 특히 불굴의 의지로 의연하게 일어나는 나은의 모습은 전 피겨 선수 김연아의 연습 모습을 연상케 했다.
또 나은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연습에 매진하며 10살이라고 보기 힘든 집중력을 자랑해 기대를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최강창민은 "꼭 김연아 같다. 너무 멋있다"며 나은의 스케이팅 실력을 칭찬했다.
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연습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피겨 강사 송지현은 박주호에 "악셀 점프 뛰기 전 다른 점프는 완벽히 잘하고 있다. 악셀만 완성하면 선수로서 입문할 자격이 충분히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8회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으로 박주호의 딸 나은의 피겨 선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은 고학년 언니들과 함께 새벽부터 피겨 전문 수업을 들으며 연습에 돌입했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나은은 최근 남다른 재능으로 피겨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나은은 빙판 위에서 악셀 점프를 연습하며 수없이 엉덩방아를 찍었지만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곧바로 일어났다. 특히 불굴의 의지로 의연하게 일어나는 나은의 모습은 전 피겨 선수 김연아의 연습 모습을 연상케 했다.
또 나은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연습에 매진하며 10살이라고 보기 힘든 집중력을 자랑해 기대를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최강창민은 "꼭 김연아 같다. 너무 멋있다"며 나은의 스케이팅 실력을 칭찬했다.
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연습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피겨 강사 송지현은 박주호에 "악셀 점프 뛰기 전 다른 점프는 완벽히 잘하고 있다. 악셀만 완성하면 선수로서 입문할 자격이 충분히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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