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단독 토크쇼 '레드카펫'을 마친 후 전 MC였던 악뮤에 감동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효리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녹화를 마친 후 축하 선물을 받은 모습이다. 이 가운데 '더 시즌즈' 전 MC였던 악뮤는 이효리에게 "올해는 이효리 시즌"이란 문구가 적힌 화환을 선물했다. 이를 받은 이효리는 기쁜 모습으로 그들의 선물을 받았다.
한편 전날 이효리는 '레드카펫' 첫 녹화를 마쳤다. 그는 "음악 MC는 12년 만에, 단독 MC로는 처음으로 무대 위에 서게 됐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라며 "내가 하면 좋을 음악도 물어보고 선·후배들과도 소통하고 싶었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 오랜만에 떨어본다. 40세 이후로는 떨릴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랜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이효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효리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녹화를 마친 후 축하 선물을 받은 모습이다. 이 가운데 '더 시즌즈' 전 MC였던 악뮤는 이효리에게 "올해는 이효리 시즌"이란 문구가 적힌 화환을 선물했다. 이를 받은 이효리는 기쁜 모습으로 그들의 선물을 받았다.
한편 전날 이효리는 '레드카펫' 첫 녹화를 마쳤다. 그는 "음악 MC는 12년 만에, 단독 MC로는 처음으로 무대 위에 서게 됐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라며 "내가 하면 좋을 음악도 물어보고 선·후배들과도 소통하고 싶었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 오랜만에 떨어본다. 40세 이후로는 떨릴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랜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카펫'은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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