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41)의 출연을 당분간 보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4일 스타뉴스에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낳았다. 동아닷컴은 A씨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 관계자는 "배우가 오늘(3일)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어렵게 됐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두 아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송으로 인해 법적 공방이 장기화된다면, 향후 활동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4일 스타뉴스에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을 낳았다. 동아닷컴은 A씨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 관계자는 "배우가 오늘(3일)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어렵게 됐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두 아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송으로 인해 법적 공방이 장기화된다면, 향후 활동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