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유퀴즈 온더 블럭'에 뜬다.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3일 방송 말미 김대호 출연분을 예고편으로 공개했다.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김대호 아나운서에 대해 "이서진과 나영석 사이 그 어디쯤", "자유로운 정신 세계를 뽐내다 예능 신인상까지 거머쥔 아나운서계 신인류"라고 소개했다.
김대호는 영상에서 자신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7개인 것에 대해 "최대한 적게 일을 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왜 1인분을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 나는 0.2의 인간일 수 있다. 1.8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대호는 "3년차 때 사직서를 냈다"라고 고백하며 "능력에 부쳤던 것 같다. 한달 동안 여행을 떠나고 왔는데 좀 민망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김대호는 유재석 아내이자 MBC 아나운서 선배이기도 한 나경은도 언급했고 이에 대해 유재석도 "회사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라고 관심을 가졌다. 김대호는 "막내 시절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버렸다. 나경은 선배께서 '어디 있더라. 어디 있지' 하더라. 아차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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