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더팩트는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자 온라인상에는 발리 목격담도 퍼졌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6월 자신이 다녀온 발리 여행을 회상하며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것"이라며 "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나은은 그해 9월 자신의 SNS에 휴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당시 이강인과 동행한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고 추측하며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이나은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양예나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올린다"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5일 스포티비뉴스는 이 두 커플이 이미 헤어진 상태이며, 결별한 뒤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양 측 소속사는 앞선 입장을 견지했다.
한편 이나은과 양예나는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2022년 해체됐다. 현재 두 사람은 배우로 전향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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