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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솔로 여행 시작..덱스, 마다가스카르 '빨래 머신' [태계일주3]

  • 윤성열 기자
  • 2024-01-05
'태계일주3'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가 본격적으로 마다가스카르 솔로 여정을 시작한다. 3인 3색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여정에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담길지 주목된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측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하는 6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안치라베로 떠나며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안타나나리보에 도착해 기안84를 위한 광란의 생일 파티로 돈독한 우정을 쌓은 세 사람은 다음 목적지인 안치라베로 떠날 준비를 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들은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즐긴 후 안치라베 숙소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장례 의식인 '파마디하나' 현장으로 향하며 아침을 맞이한 현지인들의 일상 속 풍경을 즐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의 오프로드를 마주해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인도에 이어 마다가스카르에서도 '빨래 머신'으로 변신한 덱스의 모습과 '프로 여행러'가 된 빠니보틀의 본업 '모먼트'가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과연 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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