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의 '보호자들' 출연이 불발됐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시우민은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을 다룬 작품이다. 보호관찰관을 소재로 한 작품은 국내 처음이다.
시우민은 극 중 전자감독과 막내 송현우 역을 제안받은 바 있다. 송현우는 세련된 패션에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호관찰관 3년 차로, 전자감독과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시우민은 송현우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 활동은 2015년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로 시작했다.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 그는 이듬해 영화 '봉이 김선달'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20년 12월 군 복무를 마친 시우민은 지난해 9~10월 공개된 티빙 시리즈 '사장돌마트'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는 같은 그룹 멤버 백현이 설립한 '아이앤비100'에 합류해 멤버들과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시우민은 새 드라마 '보호자들'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을 다룬 작품이다. 보호관찰관을 소재로 한 작품은 국내 처음이다.
시우민은 극 중 전자감독과 막내 송현우 역을 제안받은 바 있다. 송현우는 세련된 패션에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호관찰관 3년 차로, 전자감독과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시우민은 송현우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했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연기 활동은 2015년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로 시작했다.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 그는 이듬해 영화 '봉이 김선달'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20년 12월 군 복무를 마친 시우민은 지난해 9~10월 공개된 티빙 시리즈 '사장돌마트'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는 같은 그룹 멤버 백현이 설립한 '아이앤비100'에 합류해 멤버들과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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