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엽이 매콤깻잎순댓국으로 2연승을 달성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상엽은 누군가를 위해 3단 도시락을 준비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는 그 분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이상엽은 육회케이크, 콜드시어링 스테이크 샌드, 한우 왕갈비가 들어간 미역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도시락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단골 꽃가게에 연락해 핑크빛 꽃다발까지 준비했다. 누구를 위한 이벤트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상엽이 만난 사람은 배우 오나라였다.
이상엽과 오나라는 10년 전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 사이다. 이상엽이 오나라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상엽의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에 오나라는 크게 감동했다. 이상엽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훈훈한 10년 인연을 되짚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이어 이상엽이 오나라를 위해 쓴 손편지도 공개됐다. 감동한 오나라는 이상엽에게 "상엽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꼭 우승해"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과 류수영의 닮은꼴 외모가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이상엽은 버터빨간장과 매콤깻잎오일을 곁들인 매콤깻잎순댓국으로 2연승을 차지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요리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공개한 어남 레시피의 개수는 무려 263개. 류수영은 자신의 요리책에 대해 "결혼하는 남편들의 필독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 소식에 예비신랑 이상엽이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류수영은 평생 김치찌개 레시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MZ 대표 효손 이찬원의 뭉클한 가족사랑도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식재료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머니, 외할머니와 해외여행에 다녀왔다는 이찬원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다"라고 전했다.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는 손자의 일상을 볼 수 있기 때문.
이찬원은 "할머니.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라며 "우리 또 날 잡아서 여행 가요.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MZ세대 효자. 효손의 상징이다", "귀한 청년이다"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 유죄인간 이상엽, 찬또셰프 이찬원. 3인 3색 매력남들 덕분에 즐겁고 감동적인 '편스토랑'이었다.
이 가운데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큰일났다. 다 맛있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만큼 편셰프들이 강력한 메뉴들을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예비신랑 이상엽에게 돌아갔다. 10년 절친 오나라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이상엽은 2연승을 달성하며 떠오르는 강자에 등극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상엽은 누군가를 위해 3단 도시락을 준비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는 그 분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이상엽은 육회케이크, 콜드시어링 스테이크 샌드, 한우 왕갈비가 들어간 미역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도시락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단골 꽃가게에 연락해 핑크빛 꽃다발까지 준비했다. 누구를 위한 이벤트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상엽이 만난 사람은 배우 오나라였다.
이상엽과 오나라는 10년 전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 사이다. 이상엽이 오나라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상엽의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에 오나라는 크게 감동했다. 이상엽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훈훈한 10년 인연을 되짚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이어 이상엽이 오나라를 위해 쓴 손편지도 공개됐다. 감동한 오나라는 이상엽에게 "상엽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꼭 우승해"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과 류수영의 닮은꼴 외모가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이상엽은 버터빨간장과 매콤깻잎오일을 곁들인 매콤깻잎순댓국으로 2연승을 차지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요리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류수영이 '편스토랑'에서 공개한 어남 레시피의 개수는 무려 263개. 류수영은 자신의 요리책에 대해 "결혼하는 남편들의 필독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 소식에 예비신랑 이상엽이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류수영은 평생 김치찌개 레시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MZ 대표 효손 이찬원의 뭉클한 가족사랑도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식재료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머니, 외할머니와 해외여행에 다녀왔다는 이찬원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다"라고 전했다.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는 손자의 일상을 볼 수 있기 때문.
이찬원은 "할머니.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라며 "우리 또 날 잡아서 여행 가요.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MZ세대 효자. 효손의 상징이다", "귀한 청년이다"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 유죄인간 이상엽, 찬또셰프 이찬원. 3인 3색 매력남들 덕분에 즐겁고 감동적인 '편스토랑'이었다.
이 가운데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큰일났다. 다 맛있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만큼 편셰프들이 강력한 메뉴들을 선보인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예비신랑 이상엽에게 돌아갔다. 10년 절친 오나라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이상엽은 2연승을 달성하며 떠오르는 강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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