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과 김승수가 남성 호르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예전 정자는 폐기됐다. 한번 다시 재저장을 시키는 게 어떨까. 그때보다 낫지 않을까 싶다. 그때보다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어깨가 가벼운 상태였다. 내 생활의 흐름이 바뀌었으니 올라가지 않았을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빚이 있을 땐 스트레스가 많았고 지금은 다 갚았으니까"라고 동감했다.
이어 이상민은 "엄마랑 상의해본 적이 있나"라고 묻자, 김승수는 "우리 엄마가 어디 가서 전단지 같은 걸 들고 와서 나보고 하라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엄마가 하라고 했음으면 해야한다. 형 결과 보고 좋고 나쁨을 떠나 무조건 얼려라. 서류상 본인과 아내만 찾을 수 있다. 찾을 때에도 가져가게 될 상대가 아내라는 걸 확인해야 가져올 수 있다. 폐기 시키든지 연장 하든지 하는 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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