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Quiz)'를 발매한 정세운은 5일 KBS 2TV '뮤직뱅크'와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뮤직뱅크'에서 정세운은 흰 셔츠와 베이지색 조끼, 옐로색의 팬츠를 입고 등장해 무대를 화사하게 밝혔다.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뛰어난 라이브를 펼친 정세운은 게임을 하는 듯한 손가락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인기가요'에서는 초록색의 바시티 점퍼와 청바지를 매치해 청량미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세운의 장난기 넘치는 비주얼과 해사한 분위기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겼고, 편안하게 감정을 매만지는 라이브가 더해져 몰입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또한 정세운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과 더불어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밴드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퀴즈'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며 깊은 내공으로 리스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 '퀴즈'는 '나'라는 존재를 찾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앨범으로,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느낀, 세상을 향한 질문을 쏟아낸다.

타이틀곡 '퀴즈'는 세상 모든 것에 의문을 가진 정세운이 자신의 방식대로 해답을 제시하는 미디엄 팝 스타일의 곡이다. 가수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정세운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정세운은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