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62)가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축 현장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작업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한 것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희는 "많은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 공개 연애로 알렸어야 하나? 내가 묻고 싶다.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 없다.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 인연에 대해 "내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되어 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또
tBD 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군자동 현장에서 개구쟁이들처럼 폭염에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이어 "나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지낸 나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다"고 덧붙였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아직은 아니다"며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해 32년 간 부부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서정희는 건축 및 인테리어업에 도전하는 근황을 공개했으며, 최근 건축사무소를 공동 운영하는 건축가와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받았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서정희는 8일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축 현장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커플 작업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한 것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희는 "많은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 공개 연애로 알렸어야 하나? 내가 묻고 싶다.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 없다.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 인연에 대해 "내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되어 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또
tBD 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군자동 현장에서 개구쟁이들처럼 폭염에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이어 "나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지낸 나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다"고 덧붙였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아직은 아니다"며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해 32년 간 부부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서정희는 건축 및 인테리어업에 도전하는 근황을 공개했으며, 최근 건축사무소를 공동 운영하는 건축가와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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