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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맥심 모델, 섹시 먹방에 촬영장 후끈 "뭔가를 주워야 해"

  • 최혜진 기자
  • 2024-01-09
'돈쭐'에서 맥심 모델들이 농염한 섹시 먹방을 선보인다.

9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에서는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이 맛짱 도전장을 내민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은 글로벌 매거진 맥심이 주최한 콘테스트에서 대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7인으로 구성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군단은 마치 런웨이를 걷듯 당당한 워킹으로 등장했다. 이에 강호동과 허영지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돈쭐군단도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을 연발했다.

21년도 대상 수상자 썬비키의 우월한 몸매를 본 소유비는 허리와 골반 사이즈를 물었다. 이에 썬비키는 "허리 25 골반 45이다. 맞는 사이즈의 옷이 없어 직접 제작한 의상이다"라고 답변했다.

22년도 대상 수상자 아승연은 모델 대회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세상 어디에나 다양한 사이즈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틀에 박힌 미의 기준을 넘어 누구에게나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모델군단의 섹시한 먹방도 펼쳐졌다. 우육면을 먹는 모델군단의 모습에 소유비는 "면치는 것도 섹시하다"라고 칭찬했고, 아미는 "음식 화보 찍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하리는 농염하게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섹시 먹방을 선보이고, 옆에 있던 모델 고파도 "계속 뭔가를 주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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