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하며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하나가 출연해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배우이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두 아들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하나는 "2011년에 26살에 결혼했다"면서 "남편은 여전히 멋지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하나는 이용규와 가장 많이 싸우는 지점에 대해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다. 저는 안 된다고 하고, 남편은 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남편은 '한 시간만 하게 해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기도. 그는 "조금 더 내 눈을 많이 쳐다봐 주고 나랑 얘기했으면 좋겠다. 자기 시선이 거의 아이들한테 가 있다. 대화에 호응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해준다"면서 "저는 사랑에 목말라 있다. 저는 남편에게 진짜 잘해준다. 10첩 반상을 차려주고, 남편한테 사랑받으려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땄다. 근데 칭찬을 안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유하나는 시부모님과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그는 "5분 거리에 거주 중이고,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남편이 야구선수라서 집안일을 다 제가 하니까 어머니가 한 번씩 오셔서 도와주신다"면서 "경기할 때 최선의 몸 상태로 보내려고 집안일을 안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도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아시고, 저도 어머니 집 번호를 안다. 안 계실 때도 집에 들어가서 예쁜 가방, 옷도 공유한다. 아버님 무릎을 베고 TV도 본다. 시아버지는 불편해하시지만, 저는 편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하나가 출연해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배우이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두 아들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하나는 "2011년에 26살에 결혼했다"면서 "남편은 여전히 멋지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하나는 이용규와 가장 많이 싸우는 지점에 대해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다. 저는 안 된다고 하고, 남편은 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남편은 '한 시간만 하게 해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기도. 그는 "조금 더 내 눈을 많이 쳐다봐 주고 나랑 얘기했으면 좋겠다. 자기 시선이 거의 아이들한테 가 있다. 대화에 호응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해준다"면서 "저는 사랑에 목말라 있다. 저는 남편에게 진짜 잘해준다. 10첩 반상을 차려주고, 남편한테 사랑받으려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땄다. 근데 칭찬을 안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유하나는 시부모님과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그는 "5분 거리에 거주 중이고,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남편이 야구선수라서 집안일을 다 제가 하니까 어머니가 한 번씩 오셔서 도와주신다"면서 "경기할 때 최선의 몸 상태로 보내려고 집안일을 안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도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아시고, 저도 어머니 집 번호를 안다. 안 계실 때도 집에 들어가서 예쁜 가방, 옷도 공유한다. 아버님 무릎을 베고 TV도 본다. 시아버지는 불편해하시지만, 저는 편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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