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나는 오는 2월 강정훈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타이틀곡 '짧은 치마' '심쿵해' '단발 머리'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AOA를 탈퇴했으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나의 예비 남편인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다. 별들의 전쟁은 앞서 씨스타19 '마보이', 제국의 아이들 '휴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등을 선보였다.

또한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앞날을 많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다고. 유나는 e.NA라는 활동명으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강정훈과 협업했다. 이후 관계가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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