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톱9에 등극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낮 12시 5분 기준 1270만 120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영화 '범죄도시2'(1269만)를 넘어 펜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000만 달성에 이어 1270만 문턱을 넘어선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와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톱9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중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은 지난 2019년 5월 30일 개봉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서울의 봄'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낮 12시 5분 기준 1270만 120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영화 '범죄도시2'(1269만)를 넘어 펜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000만 달성에 이어 1270만 문턱을 넘어선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와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톱9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중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은 지난 2019년 5월 30일 개봉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 이후 '서울의 봄'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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