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근육맨'이 맨손으로 돌리는 관람차에 탑승한다. 상상을 뒤집는 '마다랜드'의 클라스에 놀란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도파민이 폭발한 스릴 만점 현장에 기대가 쏠린다.
14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안치라베의 작은 놀이 공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안치라베에서의 첫 여정을 시작한 세 사람은 심상치 않은 놀이 공원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마다가스카르의 근육맨들이 온몸을 활용해 돌리는 수동 관람차를 발견한 것. 이에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는 놀이 공원도 100% 근육 시스템"이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놀이 공원에 들어간 세 사람은 먼저 회전목마에 오른다. 이어 귀여운 '마다 어린이들'이 탑승하고 회전목마가 만석이 되자 갑자기 돌기 시작한다. 어릴 적 놀이터에 있던 추억의 '뺑뺑이'를 떠오르게 만드는 수동 회전목마의 승차감은 과연 어땠을 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망의 관람차에 직접 탑승한 세 사람의 모습도 담겨 있다. 여러 명의 '마다 스파이더맨'들이 관람차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관람차를 돌리기 시작한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빨러 빨러!"라며 냅다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덱스는 "바이킹 같아"라며 예상치 못한 스릴에 웃음 터트린다.
'마다 근육맨'들이 관람차 위에서 펼치는 놀라운 퍼포먼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기안84는 "너무 즐겁네요,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안84의 공식 처(?)' 사이먼 도미닉도 인정한 해피 텐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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