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친동생에 대해 "더이상 자매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한소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나영석의 나불나불' 영상에 박서준과 함께 출연해 최근 다녀온 홍콩 여행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는 "재미있었다. 호텔 수영장이 좋았다. 같이 간 친구들도 좀 돌아다니고 해야 하니까 돌아다녔다"라고 말하다 돌연 "오늘 다 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동생이랑 친구랑 갔는데 동생이랑은 의절하고"라고도 말했다.
이를 들은 박서준은 "여행을 가면 완전 친해지거나 아예 안 보거나 둘 중 하나라더라"라고 답했고 한소희는 "저희는 이제 자매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희가 "정말 다 좋았는데 홍콩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에서 싸웠다"라고 덧붙였고 박서준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소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생을 언급하고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한소희는 "근데 왜 내 태그 막아놨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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