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통닭엔맥주의 정체는 코미디언 김승진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피자엔 콜라'와 '통닭엔 맥주'가 1라운드 무대에서 맞붙었다.
이날 두 사람은 빅뱅의 '거짓말'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결과는 67 대 32로 '피자엔 콜라'의 승리였다. 이어 공개된 '통닭엔 맥주'의 정체는 '코미디 빅 리그'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데뷔 13년 차 코미디언 김승진이었다.
김승진은 '통닭엔 맥주'라는 복면 콘셉트에 맞춰 입고 온 노란색 털이 가득한 의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바람으로 커지는 통닭 의상을 구매했다. 그런데 공기가 금방 빠져서 통닭 살이 쫙 빠지더라. 그래서 결국 급하게 지금 입고 있는 옷을 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 옷이 BTS 멤버가 입은 옷이 맞냐"라고 물었고, 김승진은 당황한 모습으로 "그렇다. BTS 뷔 님이 입었던 옷이다. 꿈도 꾸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되게 바삭해 보이고 좋다"라고 격려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김승진의 대표 캐릭터인 '양아치 캐릭터'를 어떻게 탄생시키게 됐는지 물었다. 이에 김승진은 "술자리를 갖다 보면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바로 싸우지 않고 말로 한다"라며 특유의 허세 있는 팔 동작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피자엔 콜라'와 '통닭엔 맥주'가 1라운드 무대에서 맞붙었다.
이날 두 사람은 빅뱅의 '거짓말'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결과는 67 대 32로 '피자엔 콜라'의 승리였다. 이어 공개된 '통닭엔 맥주'의 정체는 '코미디 빅 리그'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데뷔 13년 차 코미디언 김승진이었다.
김승진은 '통닭엔 맥주'라는 복면 콘셉트에 맞춰 입고 온 노란색 털이 가득한 의상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바람으로 커지는 통닭 의상을 구매했다. 그런데 공기가 금방 빠져서 통닭 살이 쫙 빠지더라. 그래서 결국 급하게 지금 입고 있는 옷을 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 옷이 BTS 멤버가 입은 옷이 맞냐"라고 물었고, 김승진은 당황한 모습으로 "그렇다. BTS 뷔 님이 입었던 옷이다. 꿈도 꾸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되게 바삭해 보이고 좋다"라고 격려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김승진의 대표 캐릭터인 '양아치 캐릭터'를 어떻게 탄생시키게 됐는지 물었다. 이에 김승진은 "술자리를 갖다 보면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바로 싸우지 않고 말로 한다"라며 특유의 허세 있는 팔 동작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