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조세호, 규현,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격해 방석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규현은 "(유재석이) 뮤지컬 '벤허'를 보러 오셨다. 근데 유느님 오시니까 공연을 같이 한 배우들이 다 달려 나오시더라"라고 했고, 유재석은 "감사하게도 다들 환호해 주시는데 규현이가 의아한 듯이 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동료 배우들이 저는 그 정도로 안 좋아하는데 형은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퀴즈 대결을 앞두고, 유재석은 "규현이가 똑똑하다. 규현이 아버님이 학원 사업하시고, 수학 경시대회 출신이다. 공부 진짜 잘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저 그 정도 아니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규현은 조세호와 퀴즈 대결에 나섰지만, 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이에 하하는 "규현이 해볼 만 한데"라고 했고, 양세찬은 "엉망이네"라고 손가락질했다.
규현은 "여기 나오면 생각이 안 난다"고 당황했고, 결국 조세호에게 패배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게 무슨 수학 경시대회냐"라고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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