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선행을 실천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홍지윤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1,264만 원을 달성한 가수 홍지윤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가수 홍지윤의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 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가수 홍지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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