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돌아온다.

15일 오전 SBS '런닝맨' 측에 따르면, 지석진은 같은 날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당시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런닝맨' 촬영을 재개한 지석진은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촬영한 지석진의 '런닝맨' 촬영분은 28일 방송된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