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 멤버 규진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바람을 전했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04 :BREA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규진은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과 스타일을 구축하면서 되게 많은 스타일을 보여드렸다. 그런 부분에서 장르 스펙트럼, 소화력이 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또 이해도가 높아진 거 같다. 2024년에 컴백하면서 엔믹스의 뚜렷하고 개성 강한,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실 난 아직 부족하지만, 아직 아쉬운 점은 무대 위 여유다.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속으론 여유가 없고 몸이 굳어 있다. 이 부분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 브레이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앨범명은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것으로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겠다'란 의미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믹스 팝(MIXX POP)'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송파=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엔믹스는 1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04 :BREA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규진은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과 스타일을 구축하면서 되게 많은 스타일을 보여드렸다. 그런 부분에서 장르 스펙트럼, 소화력이 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또 이해도가 높아진 거 같다. 2024년에 컴백하면서 엔믹스의 뚜렷하고 개성 강한,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실 난 아직 부족하지만, 아직 아쉬운 점은 무대 위 여유다.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속으론 여유가 없고 몸이 굳어 있다. 이 부분에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 브레이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앨범명은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것으로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겠다'란 의미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믹스 팝(MIXX POP)'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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