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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심하은과 같은 본관..이천수 청송 심씨 공공의 적" [살림남]

  • 윤성열 기자
  • 2024-01-16
'살림남'에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전 축구 선수 이천수와 친분을 드러낸다.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동방신기의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초대돼 아내 심하은, 딸 주은과 함께 공연장으로 향한다.

그는 딸을 위해 콘서트 방문뿐만 아니라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을 사다 주는 등 부쩍 아이돌에 관심 많아진 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이천수는 "동방신기를 모른다"고 말한 딸을 위해 아이돌 계보를 언급하며 "아빠는 SM과 하나다"며 허세를 부린다.

이천수는 콘서트에 방문하기 전 아내와 딸을 데리고 아이돌 체험 스튜디오에 방문한다. 딸 주은은 에스파, 심하은은 S.E.S. 바다로 변신해 미모를 뽐낸 가운데, 이천수는 최강창민을 오마주한 '최강천수'로 파격 변신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이후 이천수는 동방신기의 20주년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 대기실에 방문한다. 이천수는 "2002년에 동방신기를 처음 만났다. 창민이와는 가족처럼 지낸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최강창민은 "누님이 나랑 같은 본관이다. 방송에서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이천수가 청송 심씨의 공공의 적"이라며 심하은 편을 든다. 이에 이천수는 고개를 숙이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결국 최강창민은 "우리 누님 꼭 행복하게 해달라"며 당부를 잊지 않는다. 오는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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