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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논란 딛고 ♥남친과 100일 "가장 특별한 사랑"

  • 안윤지 기자
  • 2024-01-16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 상대인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며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라고 전했다.

또한 "태어나줘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라며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지난해 남편과 이혼 및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아름의 새 연인을 두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처럼 사기 및 성범죄 등 전과가 있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제2의 전청조 논란이 불거졌으나 아름은 해당 게시글은 허위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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