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인공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출연해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상준은 'YG에서 래퍼로 데뷔할 뻔했다'라는 소문에 대에 해명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랩을 했었다. 예고 시절 YG에서 아이돌 캐스팅 제안받았다. 그때 키가 지금 키인 187cm였다. 너무 커서 멤버 조합이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는 "맞다. 제가 힙합을 했었다. 고3 때 스윙스, 버벌진트 이렇게 데뷔했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주변에서 안보현 씨 이야기를 되게 많이 듣는다. 근데 너무 착하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린다"며 안보현의 미담에 대해 거론했다. 이에 박지현은 "(안보현이)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 불만 자체가 어디서든 아예 없는 사람 같다"며 안보현의 인성을 인정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속으로 삭이는 스타일이냐"며 "이런 애들이 한 번 돌면 미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박지현이 "남들을 너무 배려하다가 본인이 고생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하자, 전현무는 "이런 애들이 한 번 돌면 '왁' 한다"라며 모함을 재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상준은 "안보현 형이 전 스태프들 이름을 거의 다 알고 있다. 항상 현장 나가면 이름으로 소통하고 그러면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안보현 형 덕분에 촬영장 온도가 후끈해진다"며 안보현의 미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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