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 복무 중인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지민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자대에서의 군 생활을 이어간다.
지민은 지난 17일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의 훈련병 생활을 모두 마쳤다.
지민은 2023년 12월 12일 정국과 함께 동반 입대했다.
특히 지민은 훈련병 생활을 열심히 하며 훈련 기간 종합 1등에 해당하는 훈련병으로 등극, 윤기중 사단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받고 훈련병을 대표해 선서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지민은 지난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 내일이면 훈련소에서 수료하는 날"이라며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거 같다.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벌써 정말 많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랑은 공중 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며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 잘해서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계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과 정국은 같은 곳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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