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선택 받지 못해 속상함을 표출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1기 옥순은 밤마실 시간에 남성들에게 선택받지 못했고, 이내 창피한 듯 급하게 방으로 들어갔다. 11기 옥순은 데이트를 준비하러 방에 들어온 9기 옥순에 "나는 대체 뭐가 문제일까?"라며 속상한 듯 거울을 들여다봤다.
이어 그는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가봐"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9기 옥순은 "아니야. 지금 그렇게 속단하기는 일러. 우리 아직 하루도 안 됐어"라며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11기 옥순은 "우리 이모랑 어른들은 나가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이유가 이거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자꾸 의미 크게 부여하지마라. 그러면 자꾸 늪에 빠진다"며 격려했다.
1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이번에는 얌전하게 있어서 0표 아닐거라 생각했다. 남자 4호님은 내 옆에 올 줄알았는데 옆으로 가더라. 너무 부끄러워서 사라지고 싶었다. 저는 제가 조금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바뀌어서 와도 결과는 똑같다"라며 좌절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1기 옥순은 밤마실 시간에 남성들에게 선택받지 못했고, 이내 창피한 듯 급하게 방으로 들어갔다. 11기 옥순은 데이트를 준비하러 방에 들어온 9기 옥순에 "나는 대체 뭐가 문제일까?"라며 속상한 듯 거울을 들여다봤다.
이어 그는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가봐"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9기 옥순은 "아니야. 지금 그렇게 속단하기는 일러. 우리 아직 하루도 안 됐어"라며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11기 옥순은 "우리 이모랑 어른들은 나가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이유가 이거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자꾸 의미 크게 부여하지마라. 그러면 자꾸 늪에 빠진다"며 격려했다.
11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이번에는 얌전하게 있어서 0표 아닐거라 생각했다. 남자 4호님은 내 옆에 올 줄알았는데 옆으로 가더라. 너무 부끄러워서 사라지고 싶었다. 저는 제가 조금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근데 바뀌어서 와도 결과는 똑같다"라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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