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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스포티파이 14억 스트리밍 돌파..6월 전역 앞두고 기대감 최고조

  • 문완식 기자
  • 2024-01-18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솔로 프로필 9곡 만으로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스포티파이 3억 2000만 스트리밍을 비롯해 크레딧곡 9곡은 새해 들어 스포티파이에서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월 18일 기준 14억 2504만회 재생수를 기록 중이다.



2014년부터 작곡, 작사에 참여한 진은 스포티파이 플랫폼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3곡과 개인 솔로곡 5곡, 뷔와 함께 부른 드라마 OST 1곡을 포함한 총 9곡에 크레딧을 올렸다.



1월 18일 기준 진의 솔로곡들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수는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의 '에피파니'(Epiphany)가 2억 5890만을 선두로, 'Map of the Soul:7' 앨범의 '문(Moon)'이 1억 9981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되며 2억 스트리밍을 눈 앞에 두고 있고, 'Wings'앨범의 '어웨이크(Awake)'가 1억 3033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디 애스트로넛'이 3억 2882만 회 이상 스트리밍,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 '유어스(Yours)'가 1억 6304만 이상 스트리밍 되며, 지난 해 새로 공식음원으로 등록한 '슈퍼참치', '어비스', '이밤' 세 곡에 V와 함께 부른 드라마 OST '죽어도 너야'의 1억 6970만 이상의 스트리밍까지 총 14억 2504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진이 크레딧을 올린 곡 중 OST를 제외한 7곡 모두 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진의 'Love myself' 메시지와 팬 사랑에 대한 섬세한 감정이 잘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 클라우드에 발표된 비공식 음원에서 지난해 공식 등록된 '슈퍼참치', '이밤', '어비스'를 제외한 진의 모든 솔로 노래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에피파니'는 2억을 '디 애스트로넛'은 3억을 넘는 재생 수를 기록했다.




모범적인 군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하며 육군 병장 계급을 달며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 중인 진은 올해 6월 전역한다. '세계 최고 미남' 1위이자 '보컬킹' 진이 전역 후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선보일 개인 활동에 전 세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MTV 공식 계정은 최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2024년 데뷔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의 백악관 연설과 MTV 인터뷰 장면을 편집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국 MTV 공식 계정은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 끝났습니다"라며 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설레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진은 최근 영국 BBC 라디오 1(BBC Radio 1) 공식 계정에서 '2024년 라이브 공연을 꼭 봐야하는 아티스트'에 유일한 아시아 남성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 진의 귀환에 대해 영국의 큰 기대가 엿보인다.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 또한 진의 컴백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음악 활동 재개를 집중 조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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