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과 송혜교가 남다른 워맨스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차주영은 개인 SNS에 "혜교 언니! 너무나 서프라이즈. 나 기절♥"이라며 송혜교가 선물한 간식차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차주영은 "송혜교 최고! 송혜교 짱. 너무 고마워요. '원경' 응원 너무 감사해. 언니 덕분에 모두 기 팍팍 얻어 촬영합니다. 알러뷰 최고 미녀 송혜교 사랑해요 송혜교 #forevertheglory"라며 송혜교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차주영은 tvN 새 드라마 '원경' 촬영장에 도착한 송혜교 간식차 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차주영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송혜교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송혜교는 "주영이 많이 예뻐해주세요", "차주영 배우와 '원경' 배우,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 "주영아 멋진 작품 기대할게!", "추운 겨울 힘내세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통해 차주영과 훈훈한 친분을 자랑했다.
차주영은 올해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시리즈 '원경'에 출연한다. '원경'은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이방원을 제3대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차주영은 원경 역을 연기한다. 고려 재상지종(宰相之宗, 누대에 걸쳐 재상을 배출하는 왕실과 혼인할 수 있는 가문)의 15대 가문 중 하나 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난 원경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진 총명하고 자의식이 강한 여인이다. 그래서 선택한 이가 바로 남편 이방원. 원경은 그를 조선의 왕으로 만들며 함께 정권을 창출한다. 하지만 그랬던 이방원이 그녀의 친정을 멸문지화하고 끊임없이 다른 여인을 취하지만, 원경은 그러한 배반과 갈등 속에서도 단 한 번도 타협하거나 꺾이지 않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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