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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맏내로 연 새 전성기..인순이 '슈돌' 내레이터 출격

  • 윤성열 기자
  • 2024-01-21
'골든걸스 맏내' 가수 인순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래이터로 나선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인순이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 배우 소유진과 호흡을 맞추며 가수 최강창민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 축구선수 박주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펜싱선수 김준호, 배우 이필모 가족이 출연 중이다. 최근엔 생후 9개월 된 딸을 키우는 댄서 허니제이가 합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 인순이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출신 수재를 딸로 둔 엄마다. 딸은 최근 남편과 함께 KBS 2TV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골든걸스'는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 등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 4인방의 걸 그룹 결성 및 데뷔 프로젝트다. '골든걸스'에서 '맏내'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인순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다른 스타 자녀들의 성장기를 지켜보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인순이의 목소리로 함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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