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출연자 최혜선이 농구선수 이관희와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밝혔다.
최혜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관희와)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3' 출연자 최혜선과 이관희는 최종 커플로 매칭됐으나 실제 연인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 이하 최혜선 글 전문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희씨가 바쁜 상황에 서로 조심스러워 당분간 미루고싶어 했었고, 저도 기존에 올리고자 했던 영상을 취소하고 여유를 가지고자 했었는데 쉽지 않은 결정 해주셔서 정말 놀라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합니다.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습니다.
저희에게 정말 든든하고 멋있는 큰오빠 관희씨도, 한여름 진심으로 임했던 저희 모두 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최혜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관희와)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3' 출연자 최혜선과 이관희는 최종 커플로 매칭됐으나 실제 연인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다.
◆ 이하 최혜선 글 전문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희씨가 바쁜 상황에 서로 조심스러워 당분간 미루고싶어 했었고, 저도 기존에 올리고자 했던 영상을 취소하고 여유를 가지고자 했었는데 쉽지 않은 결정 해주셔서 정말 놀라웠고 또 감사했습니다.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자신있었던 서로의 마음들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시차와 거리는 극복하기 힘든 벽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며 그때를 다시 떠올리니 저희조차도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다 보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달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합니다.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고, 지금까지도 존중하는 좋은 관계로 남았습니다.
저희에게 정말 든든하고 멋있는 큰오빠 관희씨도, 한여름 진심으로 임했던 저희 모두 다 예쁜 마음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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